김원준, "김진표-윤주련 결혼은 내 덕분"
문화 2009/10/17 12:16 입력

가수 김원준이 김진표, 윤주련 부부 결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다.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은 16일 방송된 tvN '이뉴스 위클리(ENEWS Weekly)'의 코너 'JP N Star'에 출연했다.
MC 김진표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원준은 방송 촬영 내내 서로간의 친분을 드러내듯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김원준은 “김진표가 윤주련과 결혼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내 덕”이라며 “김진표와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평소 친하게 지내던 윤주련이 우연히 같은 가게에 있었고, 나에게 인사를 하러 와 두 사람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진표는 자신이 직접 윤주련에게 대시했기 때문에 그들의 만남이 이뤄진 것이지 김원준의 덕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이에 김원준은 “제수씨는 나한테 고마워 해”라며 자신 때문에 둘의 결혼이 가능했음을 재차 강조했다.
과거와 달라진 점에 대해서 김원준은 "요즘 어린 학생들은 절 못 알아본다"라며 "하지만 90년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던 시절에는 사생활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지금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준은 최근 디지털 싱글 ‘[나]스럽게’를 발매하고 새롭게 뮤지컬도 준비중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은 16일 방송된 tvN '이뉴스 위클리(ENEWS Weekly)'의 코너 'JP N Star'에 출연했다.
MC 김진표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원준은 방송 촬영 내내 서로간의 친분을 드러내듯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김원준은 “김진표가 윤주련과 결혼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내 덕”이라며 “김진표와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평소 친하게 지내던 윤주련이 우연히 같은 가게에 있었고, 나에게 인사를 하러 와 두 사람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진표는 자신이 직접 윤주련에게 대시했기 때문에 그들의 만남이 이뤄진 것이지 김원준의 덕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이에 김원준은 “제수씨는 나한테 고마워 해”라며 자신 때문에 둘의 결혼이 가능했음을 재차 강조했다.
과거와 달라진 점에 대해서 김원준은 "요즘 어린 학생들은 절 못 알아본다"라며 "하지만 90년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던 시절에는 사생활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지금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준은 최근 디지털 싱글 ‘[나]스럽게’를 발매하고 새롭게 뮤지컬도 준비중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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