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사장이 쏜다”…‘손 꼭 잡고’ 촬영장에 피자 트럭 선물 ‘통 큰 응원’
연예 2018/03/26 13:50 입력

최승호 MBC 사장, ‘손 꼭 잡고’ 팀에 피자 트럭 선물
[디오데오 뉴스] 최승호 MBC 사장이 ‘손 꼭 잡고’를 위해 파격선물을 했다.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피자 트럭을 선사하며 ‘통 큰 응원’에 나선 것.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의 촬영 현장에 MBC 최승호 사장이 떴다.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에서 진행된 ‘손 꼭 잡고’의 촬영장에 배우와 스태프들의 응원을 위해 깜짝 방문에 나선 것. 더욱이 촬영 중 허기진 배를 달래줄 피자트럭까지 준비해 촬영장에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손 꼭 잡고’ 측이 윤상현-최승호 사장-정지인 감독의 피자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윤상현은 피자 한 판을, 최승호 사장은 피자 한 조각을 들고 재치 있는 인증 포즈를 남기고 있어 현장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피자 트럭에는 ‘최승호 사장님이 쏜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와 함께 ‘스탭 및 배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최승호 사장의 든든한 피자차 응원 덕분에 스태프들이 더욱 활기차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봄날의 따뜻한 드라마를 선사하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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