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팜므파탈 연기로 '열혈장사꾼' 9.5% 무난한 출발
문화 2009/10/11 10: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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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첫 방송된 KBS 새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자동차 딜러로 변신한 배우 채정안이 팜므파탈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채정안은 '열혈장사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자동차 딜러 재희 역을 맡아 박해진, 최철호, 조윤희 등과 호흡을 맞췄다. 재희는 자동차 업계의 '김여사'라 불릴 만큼 배포가 크고 프로페셔널한 유명 자동차 딜러로 당당하고 섹시한 캐릭터가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 박해진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으로 10일 첫방송한 '열혈장사꾼'은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전작인 '천추태후'보다는 저조한 출발세지만 최근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추이를 고려할 때 비교적 안정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하류(박해진 분)가 돈이 없어 애인으로부터 버림받아 수입차 영업사원 세계로 입문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38.9%의 시청률로 주말극 1위를 지켰으며 11일 최종회를 맞는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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