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내 이상형은 '밥줘' 신소정
연예 2009/10/11 09: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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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개그맨 김경진(26)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탤런트 신소정(24)을 꼽았다.



김경진은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추석특집 '세바퀴'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한도전멤버들이 "이상형이 누구냐"고 묻자 '밥줘'의 신소정을 꼽았다.



김경진이 "스태프로부터 신소정이 나를 이상형이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출연진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출연진들이 "신소정과 데이트를 즐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묻자 김경진은 "통장 잔고의 10%를 첫 데이트에 쓰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경진의 통장잔고는 120만원이어서 폭소를 자아냈다.



김경진은 신소정과 손을 잡고 일산 호수공원을 한 바퀴 산책한 뒤 두번째로 뽀뽀를 하겠다는 무한도전 계획까지 밝혔다.



한편, 김경진은 신소정과의 데이트 계획을 설명하던 중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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