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신지애, 깜짝 데이트? "우리 서로의 팬"
연예 2009/10/09 12:16 입력 | 2009/10/09 12:17 수정

발라드 황태자 테이와 세계적인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가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테이와 신지애의 만남은 신지애 선수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KBS 스페셜에 출연하는 신지애 선수가 테이를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꼽으면서 테이트가 성사된 것.
신지애의 바람을 전해듣고 그 자리에서 흔쾌히 수락한 테이는 "올시즌 미국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자마자 3승을 올린 신지애 선수가 나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골프 마니아는 아니지만 나 역시 국위를 선양하는 신지애 선수의 팬이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5시경 서울 여의도에서 신지애 선수와 만난 테이는 완벽한 골프샷을 지켜보며 감탄사를 연박했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KBS 내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데이트를 이어갔다.
신지애는 최근 발매된 테이의 5.5집 앨범 '독설'을 자주 듣고 있다며 팬임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이에 테이는 사인이 담긴 5.5집을 선물했고 신지애는 사인이 담긴 골프공으로 선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테이와 신지애의 만남은 11월 말 KBS 스페셜을 통해 공개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테이와 신지애의 만남은 신지애 선수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KBS 스페셜에 출연하는 신지애 선수가 테이를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꼽으면서 테이트가 성사된 것.
신지애의 바람을 전해듣고 그 자리에서 흔쾌히 수락한 테이는 "올시즌 미국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자마자 3승을 올린 신지애 선수가 나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골프 마니아는 아니지만 나 역시 국위를 선양하는 신지애 선수의 팬이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5시경 서울 여의도에서 신지애 선수와 만난 테이는 완벽한 골프샷을 지켜보며 감탄사를 연박했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KBS 내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데이트를 이어갔다.
신지애는 최근 발매된 테이의 5.5집 앨범 '독설'을 자주 듣고 있다며 팬임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이에 테이는 사인이 담긴 5.5집을 선물했고 신지애는 사인이 담긴 골프공으로 선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테이와 신지애의 만남은 11월 말 KBS 스페셜을 통해 공개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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