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조명진, 야구선수 박한이와 결혼
연예 2009/10/09 10:30 입력 | 2009/10/09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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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에서 설매역으로 열연중인 탤런트 조명진이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선수와 오는 12월 18일 결혼한다.



조명진과 박한이는 1979년생 동갑으로 오는 12월18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MBC선덕여왕의 촬영일정을 모두 마친 조명진은 앞으로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5월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왔으며 그해 8월 열애설이 터진 뒤 연인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왔다.



그 동안 조명진은 촬영일정이 없는 날이면 경기장을 찾아 박한이 선수를 응원하는 등 공개데이트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한이 선수는 2001년 삼성에 입단, 2006년 삼성 PAVV 프로야구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명진은 2000년 MBC 공채 탤런트 29기로 데뷔해 '호텔리어' '어쩌면 좋아' '주몽' '뉴하트' 등에 출연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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