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강심장'서 막말, "낸시랭, 직업 모르는데 방송엔 계속나와"
문화 2009/10/07 11:00 입력 | 2009/10/07 11:18 수정

가수 솔비가 팝 아티스트 낸시랭에게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6일 첫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에서 24인의 톱스타들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쳤다. 이날 게스트 가운데에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지드래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유명인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솔비의 막말은 낸시랭에게 쏟아졌다. 트레이드마크인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얹고 등장한 낸시랭이 독특한 몸짓으로 자기 소개를 하자, 솔비는 "정확한 직업이 뭐냐"고 물어 낸시랭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이어 솔비는 "인형이랑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정확한 직업도 모르겠는데 자꾸 방송에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낸시랭은 "현대사회의 대중문화 이미지를 예술로 표현하는 팝 아티스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연예인형 아티스트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솔비는 계속해서 이해 못했다는 반응을 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아무리 몰라도 그렇지 너무 무례했다", "솔비는 언제부터 유명해졌다고 낸시랭을 무시하는지 모르겠다", "낸시랭의 굴욕이다" 등 비판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강심장'은 16.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6일 첫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에서 24인의 톱스타들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쳤다. 이날 게스트 가운데에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지드래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유명인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솔비의 막말은 낸시랭에게 쏟아졌다. 트레이드마크인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얹고 등장한 낸시랭이 독특한 몸짓으로 자기 소개를 하자, 솔비는 "정확한 직업이 뭐냐"고 물어 낸시랭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이어 솔비는 "인형이랑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정확한 직업도 모르겠는데 자꾸 방송에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낸시랭은 "현대사회의 대중문화 이미지를 예술로 표현하는 팝 아티스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연예인형 아티스트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솔비는 계속해서 이해 못했다는 반응을 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아무리 몰라도 그렇지 너무 무례했다", "솔비는 언제부터 유명해졌다고 낸시랭을 무시하는지 모르겠다", "낸시랭의 굴욕이다" 등 비판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강심장'은 16.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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