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여성 보컬그룹 레이디 컬렉션의 멤버 JC, 앨리, 세이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레이디 컬렉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훔쳐보기'의 티저 영상이 30일 디오데오, KT뮤직 등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된다.



'레이디 컬렉션'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엣지 레이디' 지은(JC)을 비롯,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를 지닌 '스마일 레이디' 앨리, 청량하면서도 감수성이 풍부한 보컬을 소화해내는 '러블리 레이디' 세이 등 최고의 여성 보컬 3명이 만나 이뤄낸 2009년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 하반기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는 그룹이다.



'훔쳐보기' 티저 영상은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섹시하면서도 럭셔리한 레이디 컬렉션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한 것으로 본편 뮤직비디오의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레이디 컬렉션 멤버들의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라이온 미디어측은 "촬영장에 4개의 세트장을 만들어 레이디 컬렉션 멤버 개개인에게 실연의 아픔을 연기하도록 주문했는데 멤버들의 열연으로 원곡에 걸맞는 애절하고도 안타까운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었으며 32시간의 강행군에도 지치지 않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준 만큼 더 재미있고 화려한 영상을 본편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디 컬렉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이디 컬렉션`은 오는 10월 8일 발매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