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첼리스트 김규식과 웨딩마치
연예 2009/09/25 17: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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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세아가 첼리스트 김규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김세아 김규식 커플은 25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랑을 키워왔으며, 김규식의 자선 콘서트 사회를 김세아가 보기도 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홍석천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김세아 김규식 커플이 자주 와서 데이트했다. 김세아의 애교가 김규식의 마음을 녹인 것 같다"고 말했다.



딸과 함께 식장을 찾은 정재윤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어떤 남자가 세아에게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 이후로 두 사람의 사이를 알고 있었다"며 "순수한 세아와 다정한 규식씨가 행복한 가정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덕담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임하룡, 김진수, 최재원, 윤해영, 박탐희, 전혜진, 홍석천, 정재윤 등 동료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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