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국민 허벅지보다 국민 여동생이고 싶다”
연예 2009/09/24 18:39 입력
연기 도전에 나서는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우결'에서 가상 남편으로 출연중인 박재정의 조언에 감사를 전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미남이시네요(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홍성창)'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유이는 극중 '국민 여동생' 유헤이역을 맡아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첫 연기 도전에 주위 사람들은 물론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남편으로 출연중인 박재정도 많은 조언을 하고 있다.
유이는 "박재정이 현장에서 신인인만큼 예의있고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아직 대본을 직접 보여주면서 캐릭터에 대한 조언을 받지는 못했지만 (박재정이)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만큼 앞으로 도움과 조언을 받으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만큼 아이돌 그룹을 소재로 삼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감회도 남다르다.
"앨범 한장이 나오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 작가님들이 어떻게 써주실 지 모르겠지만 화려한 무대뒤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들이 그려졌으면 좋겠고, 시청자들이 아이돌그룹의 노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아이돌들을 많이 사랑해달라"
SBS 새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태양을 삼켜라 후속으로 10월 7일 첫 방송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