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엑소시즘 ‘검은 사제들’, 26일 북미 개봉 확정…오늘 450만 돌파
문화 2015/11/23 1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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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검은사제들' 해외판 포스터


한국형 오컬트, 해외에서도 통할까?…김윤석·강동원·박소담 ‘검은 사제들’ 26일 북미 개봉 확정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검은 사제들’의 북미 개봉이 확정됐다.

영화 ‘검은 사제들’이 오는 26일 LA와 달라스 지역의 극장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으로 극장 개봉을 확대할 예정이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전에 없던 소재와 장르, 신선하고 과감한 스타일로 국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검은 사제들’이 북미에서도 통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개봉 4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지난 22일까지 누적관객 444만 8734명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오늘(23일) 중으로 4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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