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벅지' 유이 "기분좋은 호칭...몸매 관리 더 열심히 한다"
문화 2009/09/24 18:26 입력 | 2009/09/24 20: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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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꿀벅지'라는 호칭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연기자로 변신을 선언한 유이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미남이시네요(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홍성창)' 제작보고회에서 "꿀벅지라는 단어가 나쁘게 들릴 수 있지만 나는 신기하고 기분 좋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수영을 한 유이는 건강하고 탄력있는 허벅지로 남성팬들에게 '꿀벅지'라는 애칭을 얻엇다.



유이는 "처음 그런 단어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냥 신기했다. 소녀시대의 티파니씨도 '꿀벅지'라는 호칭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도 그런 라인에 섰다는 생각에 기쁘다. 무엇보다 나를 알릴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햇다.



최근 아버지 김성갑씨가 2군 수비코치로 있는 '우리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던 유이는 "운동을 해서 다른 여성들에 비해 탄력이 있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몸매 관리에 신경써서 더 예쁜 모습만 보여드리겠다"고 애교섞인 말을 전하기도 했다.



유이는 '미남이시네요'에서 '국민 여동생'이자 '국민 요정'인 톱스타 유헤이를 연기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태양을 삼켜라 후속으로 10월 7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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