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 시신 발견
연예 2009/09/20 10:53 입력 | 2009/09/20 11:41 수정

일본 인기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원제 크레용 신짱)의 작가 우스이 요시토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교동통신 등 일본 언론은 군마현과 나가노현 경계에 있는 아라후네산에서 '크레용 신짱'의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臼井儀人·51)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됐다고 19일 일제히 보도했다.
우스이 요시토는 지난 11일 아침 가족에게 아라후레산에 등산을 간다고 말한 후 돌아오지 않았으며, 가족들은 12일 경찰에 수색을 요청해 산 일대를 수색해왔다.
우스이는 1985년 만화가로 데뷔, 1990년 처음 발표한 만화 '짱구는 못말려'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이 작품은 만화책에 이어 TV·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으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가 TV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오는 2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교동통신 등 일본 언론은 군마현과 나가노현 경계에 있는 아라후네산에서 '크레용 신짱'의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臼井儀人·51)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됐다고 19일 일제히 보도했다.
우스이 요시토는 지난 11일 아침 가족에게 아라후레산에 등산을 간다고 말한 후 돌아오지 않았으며, 가족들은 12일 경찰에 수색을 요청해 산 일대를 수색해왔다.
우스이는 1985년 만화가로 데뷔, 1990년 처음 발표한 만화 '짱구는 못말려'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이 작품은 만화책에 이어 TV·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으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가 TV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오는 2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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