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와 소치올림픽 이후 결혼 예정
스포츠/레저 2014/02/10 12:39 입력 | 2014/02/10 12:40 수정

출처=上-온라인 커뮤니티/下-SBS
[디오데오 뉴스]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소치올림픽 이후 결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10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안현수의 부친 안기원 씨의 말을 빌려 “안현수가 소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우나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로 귀화한 한국인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는 ‘빅토르 안’으로 현재 소치 동계올림픽 러시아 국가대표로 출전한 상황이다.
보도에 의하면, 안씨는 “애초 현수에게 올림픽을 마친 뒤 여자친구를 밝히자고 얘기했지만, 이미 다 알려졌다”며 “현수 결혼식 땐 은인인 크라프초프 회장도 초대해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현수는 10년 넘게 자신의 팬클럽에서 활동한 우나리 씨와 지난 2011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3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러시아 대표팀 훈련 현장에서 포착된 우나리 씨는 빼어난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우나리 씨는 러시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안현수의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공식 대표단은 아니지만, 선수의 심적 안정을 고려해 러시아 측에서 팀 스태프로 그녀에게 대표팀 언론담당관들에게 주는 AD 출입카드를 발급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10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안현수의 부친 안기원 씨의 말을 빌려 “안현수가 소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우나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로 귀화한 한국인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는 ‘빅토르 안’으로 현재 소치 동계올림픽 러시아 국가대표로 출전한 상황이다.
보도에 의하면, 안씨는 “애초 현수에게 올림픽을 마친 뒤 여자친구를 밝히자고 얘기했지만, 이미 다 알려졌다”며 “현수 결혼식 땐 은인인 크라프초프 회장도 초대해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현수는 10년 넘게 자신의 팬클럽에서 활동한 우나리 씨와 지난 2011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3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러시아 대표팀 훈련 현장에서 포착된 우나리 씨는 빼어난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우나리 씨는 러시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안현수의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공식 대표단은 아니지만, 선수의 심적 안정을 고려해 러시아 측에서 팀 스태프로 그녀에게 대표팀 언론담당관들에게 주는 AD 출입카드를 발급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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