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 시청률 5%로 추락 “유노윤호 효과 어디로?”
문화 2009/09/11 09:17 입력 | 2009/09/11 09:18 수정

유노윤호(정윤호)의 정극 도전작인 MBC '맨땅에 헤딩'이 방영 이틀 만에 시청률이 급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시청률 조사 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는 전국 기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가 기록한 7.2%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맨땅에 헤딩'은 유노윤호의 연기 도전작이라는 화제성으로 SBS '태양을 삼켜라'와 KBS '아가씨를 부탁해'가 선전 중인 가운데에서도 가능성이 보이는 7%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유노윤호의 다소 어설픈 연기력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으나 2009년 청춘을 유쾌하게 그리겠다는 기획의도대로 신선하고 젊은 감각은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방영 이틀 만에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와 반대로 '태양을 삼켜라'와 '아가씨를 부탁해'의 시청률은 동반 상승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시청률 조사 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는 전국 기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가 기록한 7.2%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맨땅에 헤딩'은 유노윤호의 연기 도전작이라는 화제성으로 SBS '태양을 삼켜라'와 KBS '아가씨를 부탁해'가 선전 중인 가운데에서도 가능성이 보이는 7%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유노윤호의 다소 어설픈 연기력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으나 2009년 청춘을 유쾌하게 그리겠다는 기획의도대로 신선하고 젊은 감각은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방영 이틀 만에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와 반대로 '태양을 삼켜라'와 '아가씨를 부탁해'의 시청률은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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