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이 일본 오리콘 차트 5위에 올라 화제다.



9일자 오리콘 데일리차트에 따르면 9월 9일 발매된 초신성의 일본 데뷔 싱글 <キミだけをずっと (키미다케오 줏토)>가 발매 당일 5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초신성은 지난 2007년 9월 ‘Hit’로 데뷔한 뒤 2008년 4월 ‘Super Star’로 화제를 모았던 6인조 남성 그룹. 최근 멤버 건일이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의 주인공 정시우 역을 맡으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08년 9월, 08년 12월, 09년 5월 총 9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지에서 단독 이벤트 및 팬미팅을 가졌으며, 이 때마다 매 회 공연 티켓이 매진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데뷔 전 모집한 공식 팬클럽 ‘Milky Way (밀키웨이)’의 회원도 이미 4,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싱글 발매 프로모션을 위해 입국하던 7일 오전에도 하네다 공항에 총 1,000여 명의 팬이 운집하는 등 현지 인기가 폭발적이다.



초신성은 이번 데뷔 싱글 <キミだけをずっと (키미다케오 줏토)>에 이어 1주 간격으로 3주 연속 싱글을 발매한 뒤 오는 25일(금) 오사카, 27일(일) 도쿄에서 첫 번째 라이브 투어를 가질 예정. 콘서트 티켓은 이미 매진된 상태이다.



이후 10월 1일에는 배용준과 함께 일본 최대 위성 방송 Sky Perfect TV의 엔터테인먼트 채널 DATV 개국 기념 이벤트에 참가하며, 10월 중 정규 앨범 발매 또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초신성의 리더 윤학이 일본의 대표적인 블로그 사이트 아메브로에서 개설한 블로그 (http://ameblo.jp/yoonhak/) 역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메브로 내 남성 연예인 중 19위, 한류 스타로서는 이병헌을 이은 2위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