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박주호 득점, 나란히 '세배' 세레머니 올려… 팬들에게 감동 선사
스포츠/레저 2014/02/02 14:35 입력 | 2014/02/02 14:40 수정

출처=마인츠 공식페이스북
[디오데오 뉴스] 구자철과 박주호의 골 세레머니가 화제다.
지난 1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코파세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마인츠-프라이부르크전에서 박주호와 구자철이 나란히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넣은 골은 박주호의 분데스리가 데뷔골이자 구자철의 시즌 첫 골이었다. 시합은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팀이 승리했다.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주호는 전반 24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교체로 들어간 구자철은 종료 4분 전 왼발 슈팅으로 통쾌한 쐐기골을 넣었다.
골을 넣은 '코리안 듀오' 두 사람은 골 세레머니로 팬들에게 세배를 올렸다. 설 명절을 맞아 한국에서 응원하고 있는 팬들에게 큰절을 한 것이다. 마인츠는 구단 공식 SNS 계정에 두 선수의 세배 장면을 커버사진으로 올리며 구자철과 박주호의 활약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배 보는데 가슴이 뭉클하더라",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합동 세배라니, 아이디어 참신하네",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코파세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마인츠-프라이부르크전에서 박주호와 구자철이 나란히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넣은 골은 박주호의 분데스리가 데뷔골이자 구자철의 시즌 첫 골이었다. 시합은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팀이 승리했다.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주호는 전반 24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교체로 들어간 구자철은 종료 4분 전 왼발 슈팅으로 통쾌한 쐐기골을 넣었다.
골을 넣은 '코리안 듀오' 두 사람은 골 세레머니로 팬들에게 세배를 올렸다. 설 명절을 맞아 한국에서 응원하고 있는 팬들에게 큰절을 한 것이다. 마인츠는 구단 공식 SNS 계정에 두 선수의 세배 장면을 커버사진으로 올리며 구자철과 박주호의 활약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배 보는데 가슴이 뭉클하더라",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합동 세배라니, 아이디어 참신하네",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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