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탈퇴' 재범, 팬덤-가요계 충격 “향후 계획은?”
연예 2009/09/08 14:11 입력 | 2009/09/09 10:41 수정

2PM의 리더 재범이 한국 비하논란으로 팀을 탈퇴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데뷔 전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되었던 재범은 8일 오후 12시경 팬까페에 글을 남겨 "너무 죄송한 마음에 무대에서 여러분을 뵙기가 어려울 것 같다. 오늘부로 2PM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부터 비보이로 활동해온 재범은 화려한 퍼포먼스 뿐 아니라 뛰어난 노래, 랩 실력을 갖추었으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엉뚱한 캐릭터로 팀 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멤버다.
특히 2PM이 '어게인 & 어게인'으로 국내 가요계를 석권하고 태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까지 시작하려는 상황에서 리더이자 맏형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던 재범의 탈퇴는 팬들뿐 아니라 가요계 전반에도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재범이 성급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른 시일에 탈퇴를 결정한 것은 팀 전체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판단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재범의 발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사이에서는 '2PM 활동 중단 서명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기의 정점에서 팀 최대의 위기를 맞은 2PM과 탈퇴를 결정한 재범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한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재범이 부모님이 계신 미국으로 돌아가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향후 일정은 아무것도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데뷔 전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되었던 재범은 8일 오후 12시경 팬까페에 글을 남겨 "너무 죄송한 마음에 무대에서 여러분을 뵙기가 어려울 것 같다. 오늘부로 2PM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부터 비보이로 활동해온 재범은 화려한 퍼포먼스 뿐 아니라 뛰어난 노래, 랩 실력을 갖추었으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엉뚱한 캐릭터로 팀 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멤버다.
특히 2PM이 '어게인 & 어게인'으로 국내 가요계를 석권하고 태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까지 시작하려는 상황에서 리더이자 맏형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던 재범의 탈퇴는 팬들뿐 아니라 가요계 전반에도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재범이 성급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른 시일에 탈퇴를 결정한 것은 팀 전체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판단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재범의 발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사이에서는 '2PM 활동 중단 서명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기의 정점에서 팀 최대의 위기를 맞은 2PM과 탈퇴를 결정한 재범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한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재범이 부모님이 계신 미국으로 돌아가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향후 일정은 아무것도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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