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가창력의 YG 출신 '지은' 보컬 그룹으로 컴백
연예 2009/09/07 17:45 입력 | 2009/09/07 2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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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출신 지은, 여성보컬그룹으로 컴백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가요계의 레전드로 불린 YG 출신 지은(JC)이 보컬 그룹 '레이디 컬렉션'으로 컴백과 동시에 레이디 컬렉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레이디 컬렉션'이 오는 17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레이디 컬렉션'은 지은(JC)을 비롯,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를 지닌 앨리, 청량하면서도 감수성이 풍부한 보컬을 소화해내는 세이 등 최고의 여성 보컬 3명이 만나 이뤄낸 2009년 최고의 보컬 그룹. 특히 맑으면서도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지은(JC)이 휘트니 휴스턴이나 머라이어 캐리의 곡들을 자유자재로 부르는 영상들이 공개되면서 '소름끼치는 가창력의 소유자'로 불리기까지 했다.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음악적 색깔을 하나하나 다 모아놓은 만큼 다양한 음악적 버라이어티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뜻의 '레이디 컬렉션'. 에코, 빅마마 이후 비어있는 여성 보컬 그룹의 자리를 꿰어 찰 디바 앙상블로 올 가을 가요계에 완숙하고 성숙한 음악을 들려줄 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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