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싱글 '콜미'(Call me)를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 허경영 씨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달 14일 디지털 싱글 '콜미(Call me)'를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 허경영 총재는 오는 18일 서울 홍대 V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에서 허경영 총재는 무중력 춤의 동작을 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모두 내게로 오라!’라고 외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허경영 총재는 “답답한 경제 상황과 더욱 절망적인 정치 상황 등의 현실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콘서트 수익금은 용산 참사 유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허경영 총재는 지난 7월 명예훼손 및 공직 선거법 위반으로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