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동방신기 사태, 원만하고 이성적으로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
문화 2009/09/02 17:26 입력 | 2009/09/02 21:29 수정

연기자 도전에 나서는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정윤호)가 원만한 해결을 바라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하야트 호텔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맨땅에 헤딩'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행사여서 유노윤호가 입을 열지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연 유노윤호는 "이성적이고 원만하게 잘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다소 원론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기자들이나 대중들이 동방신기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 알려진 것은 악성루머가 많은 편이다. 이런 루머들이 좋게 해결되는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며 팀의 존속 여부에 대해서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첫 연기 도전에 대해서도 팀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밤샘 촬영이 많아서 얼굴을 보지는 못하지만 문자나 전화가 많이 온다고.
유노윤호는 "숙소에서 얼굴을 볼 때면 연기나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응원해준다. 멤버들에게 아직 서툴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고, 멤버들도 예쁘게 보겠다며 잘하라고 응원해주더라"고 설명했다.
유노윤호, 아라, 이윤지,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맨땅에 헤딩'은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하야트 호텔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맨땅에 헤딩'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행사여서 유노윤호가 입을 열지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연 유노윤호는 "이성적이고 원만하게 잘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다소 원론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기자들이나 대중들이 동방신기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 알려진 것은 악성루머가 많은 편이다. 이런 루머들이 좋게 해결되는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며 팀의 존속 여부에 대해서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첫 연기 도전에 대해서도 팀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밤샘 촬영이 많아서 얼굴을 보지는 못하지만 문자나 전화가 많이 온다고.
유노윤호는 "숙소에서 얼굴을 볼 때면 연기나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응원해준다. 멤버들에게 아직 서툴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고, 멤버들도 예쁘게 보겠다며 잘하라고 응원해주더라"고 설명했다.
유노윤호, 아라, 이윤지,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맨땅에 헤딩'은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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