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진박 사건' 재수사한다
연예 2009/08/28 10:22 입력 | 2009/08/28 10:32 수정

100%x200

사진설명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34)에 대한 협박, 감금·학대 혐의를 재수사한다.



27일 친박연대 김을동(64) 의원은 "유진박씨 사건에 대해 검찰이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답변을 해왔다"고 밝혔다.



김을동 의원은 지난 17일 신임 김준규 검찰총장에게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유진박 씨의 감금 학대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수사의지 및 사건수사 추진계획을 밝혀달라는 공문을 띄워 요청했다.



이에 검찰은 "유진박씨의 사건은 군포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라며 관할 검찰청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서 군포경찰서에 유진박에 대한 감금·폭행, 강요 여부를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군포경찰서는 유진박이 감금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으나 사실무근으로 결론 내렸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