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첫 연기 도전 다섯 시간 수중 촬영 투혼
문화 2009/08/27 13:47 입력 | 2009/08/27 13:48 수정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정윤호(유노윤호)가 다섯 시간이 넘는 수중촬영을 하는 등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는 지난 5일 한강 고수부지에서 수중 촬영을 가졌다. 이 장면은 봉군(정윤호)이 전 여자친구의 결혼을 안타까워 하며 연이(이윤지)와 대화를 나누던 중 축구공에 헤딩하고 물에 빠지는 장면.
물에 빠진 봉군이 허우적거리면 연이가 뛰어들어 봉군을 구해내고 인공호흡까지 하게 되는 코믹한 신이다.
정윤호는 정두홍 무술감독의 지시에 따라 실제 강물에 빠지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랜 시간의 수중 촬영 후 추위에 떨었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연출을 맡은 박성수 PD는 정윤호의 연기와 열정을 연신 칭찬했다. 박 PD는 "정극에 임하는 자세가 연출진을 감동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맨땅에 헤딩'은 '혼' 후속으로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는 지난 5일 한강 고수부지에서 수중 촬영을 가졌다. 이 장면은 봉군(정윤호)이 전 여자친구의 결혼을 안타까워 하며 연이(이윤지)와 대화를 나누던 중 축구공에 헤딩하고 물에 빠지는 장면.
물에 빠진 봉군이 허우적거리면 연이가 뛰어들어 봉군을 구해내고 인공호흡까지 하게 되는 코믹한 신이다.
정윤호는 정두홍 무술감독의 지시에 따라 실제 강물에 빠지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랜 시간의 수중 촬영 후 추위에 떨었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연출을 맡은 박성수 PD는 정윤호의 연기와 열정을 연신 칭찬했다. 박 PD는 "정극에 임하는 자세가 연출진을 감동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맨땅에 헤딩'은 '혼'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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