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피하는 법', 이것 10가지만 지키면 폭식 피해
경제 2014/01/18 13: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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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최근 '과식을 피하는 법'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영국의 한 심리학자가 각종 과학적 데이터를 근거로 부작용 없는 과식을 피하는 법 열 가지를 제시한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동영상에 의하면, 같은 양도 작은 그릇에 담아 시각적으로 많아 보이게 하는 것이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주로 사용하는 손의 반대편의 손을 사용해서 음식을 먹는 것도 식사량의 20%가량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거울을 식탁이나 주방에 두어 식사할 때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면, 자신의 선택을 의식하게 돼 건강식을 택할 확률이 높아지며 식사 시에는 TV를 끄고 음식을 섭취해야 식사량을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붉은색 그릇을 사용할 것과 천천히 먹을 것, 허기를 느낄 때 껌을 씹을 것, 건강에 나쁘고 비만을 초래하는 음식의 사진을 찍고 살펴보는 것 등이 과식에 대한 거부감을 키워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교적 간단한데?", "거울이라… 내 얼굴 보면서 먹으면 체할 듯", "난 왼손으로 먹어도 잘만 먹을 것 같은데", "사소하면서 지키기 어려운 느낌", "나도 오늘부터 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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