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첫 드라마 소감 '맨땅에 헤딩하고 있어요'
문화 2009/08/22 08:51 입력 | 2009/08/22 08: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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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는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드라마 데뷔 소감을 밝혔다.



유노윤호는 첫 드라마 소감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 제목 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라고 말해따. 이어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선 "멤버들이 모두 잘 할 거 같다고 말해 힘을 실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속에서 사사건건 유노윤호에게 시비를 걸며 맞대결을 펼쳐야 하는 배우 이상윤은 동방신기 팬들을 의식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상윤은 동방신기 팬 카시오페아 이야기가 나오면 무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로잡고 살짝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내달 9일 방송되는 MBC '맨땅에 헤딩'은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품은 뜨거운 남자 차봉군(정윤호 분)과 모든 걸 가졌지만 제 힘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강해빈(아라 분) 사이의 끊임없는 오해와 착각이 거듭되면서 펼쳐지는 티격태격 로맨틱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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