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성격차이로 4년 만에 이혼
연예 2009/08/21 14:23 입력 | 2009/08/21 14: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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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탤런트 조민수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조민수의 소속사 측은 21일 "지난 2005년 사업가 정모씨와 결혼한 조민수가 최근 합의이혼했다"고 밝혔다.



조민수는 2004년 7월 지인의 소개로 4살 연상의 정모씨를 만났으며, 1년여의 교제 끝에 2005년 10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정모씨는 탤런트 선우재덕의 동창생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었던 조민수는 개인적인 아픔을 털어내고 연기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재충전을 갖고 있으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1986년 KBS 특채로 뽑혀 연기 활동을 시작한 조민수는 SBS '모래시계' '대망' '피아노'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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