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백상원, 9일 결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
스포츠/레저 2017/12/06 10:20 입력
[디오데오 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백상원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삼성 측은 5일 “내야수 백상원이 9일 오후 5시 대구 동구에 위치한 노비아갈라 웨딩 2층 그랜드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백상원과 예비신부 박숙양 씨는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백상원은 “이제 가족도 생겼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됐으니, 내년 2018시즌에는 더 열심히 노력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 삼성 라이온즈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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