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09/08/02 13:07 입력
가수 이효리가 거침없는 이미지와 달리 소심한 성격탓에 금전적으로 손해를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효리는 "프로그램에서 거침없고 드세게 나오는 것과 달리 실제 성격은 사람들 앞에서 낯도 가리고 말도 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심해 후회되는 일을 꼽으라면 돈 꿔달라거나 금전관계를 거절하지 못해 못 받은 돈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31 특집'에서도 "반찬 떨어지면 왠지 더 달라고 하기가 좀 그렇다"고 의외의 부분에 소심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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