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문재인 대기실, 만면에 미소 띠며 담화 “꽃중년이네”
정치 2014/01/03 16:39 입력 | 2014/01/03 16: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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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위터(@sm*******)

[디오데오 뉴스] 손석희 앵커와 문재인 의원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SNS 매체인 트위터에 한 네티즌은 “오늘 JTBC 대기실, 두 분은 3살 차이시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석희 앵커와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검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의원은 손석희 앵커를 바라보며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문재인 의원은 1953년생이며 손석희 앵커는 1956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살 차이다. 그러나 머리카락을 염색하지 않고 새치를 그대로 유지하는 문 의원이 비교적 성숙해 보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다 꽃중년이 따로없네”, “3살 차이라니? 장인어른과 사위 같은데”, “손석희 앵커가 워낙 나이를 안 들어서 그런 듯”, “참 바람직한 조합이다”,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일 손석희 앵커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 문재인 의원과 신년 대담을 나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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