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뉴스 신규 서비스 중단-스튜디오 폐쇄
연예 2009/07/30 09:47 입력

▲ 네이키드뉴스 코리아
국내 최초로 '벗는 뉴스'로 관심을 끌었던 '네이키드 뉴스'가 런칭 한 달여만에 신규 방송이 중단되는 등 사실상 폐쇄 위기에 놓여 있다.
지난 6월 23일 국내 방송을 시작한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성을 이유로 심의에 착수하면서 청소년이 볼 수 있는 '틴'버전이 서비스 보름여만에 중단된데 이어 지난 24일부터 신규 뉴스없이 재방송만 되고 있어 사실상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한 여성 앵커에 따르면 "구로동 스튜디오를 폐쇄했으며, 지난달 임금이 체불되 앵커들은 회사를 노동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네이키드 뉴스 관계자는 "유료 결제 회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직원들과 모바일 업체간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매체에서 '네이키드뉴스'의 고위측이 직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채 해외로 도피한 정황을 포착해 보도함에 따라 이번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6월 23일 국내 방송을 시작한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성을 이유로 심의에 착수하면서 청소년이 볼 수 있는 '틴'버전이 서비스 보름여만에 중단된데 이어 지난 24일부터 신규 뉴스없이 재방송만 되고 있어 사실상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한 여성 앵커에 따르면 "구로동 스튜디오를 폐쇄했으며, 지난달 임금이 체불되 앵커들은 회사를 노동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네이키드 뉴스 관계자는 "유료 결제 회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직원들과 모바일 업체간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매체에서 '네이키드뉴스'의 고위측이 직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채 해외로 도피한 정황을 포착해 보도함에 따라 이번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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