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마이클잭슨 사망3일전 영혼이 내게 찾아와"
연예 2009/07/29 11:20 입력 | 2009/07/29 11: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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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되어 1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23일 출소한 경제공화당 허경영(58) 총재의 연이은 황당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여주교도소를 출소한 허경영은 출소 직후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 사망 3일 전 그의 영혼이 나를 찾아왔었다. 그의 몸엔 예수처럼 못 박힌 자국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신종 인플루엔자는 연습게임이며, 조만간 더 무서운 '찰나 인플루엔자'가 올 것'이라는 엉뚱 발언을 하기도 했다.



'허경영 쇼'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문제점과 비전을 밝히는 허경영쇼를 만들 계획"이라며 "몇 군데 방송국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허경영 총재는 2007년 대선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결혼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역이었다', '故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양자출신이다' 등 허위 사실을 유포, 명예훼손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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