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트랜스젠더로 '파격 변신'
연예 2009/07/27 14:57 입력 | 2009/07/27 15:02 수정

배우 이나영이 1년여만에 스크린 복귀작에서 트렌스젠더를 연기한다.
이나영은 최근 영화 복귀작으로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 출연을 확정지어 트랜스젠더 역을 맡게 됐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이혼한 가정의 아이들이 아빠가 성을 전환해 여자로 변한 것을 모르고 아빠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로 알려졌다.
극 중 이나영은 성을 전환해 아빠에서 여자로 변한 주인공을 맡아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하지만 트렌스젠더에 심각하게 접근하는 것은 아니고 코미디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남자 주인공 역이 캐스팅되면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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