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권미진의 해독주스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권미진은 요요현상 없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권미진은 “다이어트 안 했으면 지금 130kg은 됐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몸무게를 쟀을 때 80kg이였는데 어느 날 100kg이 넘어 있었다”며 다이어트 전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권미진은 “해독주스가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고 영양을 보충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다”고 강조해, 이에 ‘해독주스’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권미진이 방송에서 밝힌 ‘해독주스’ 의 레시피에는 양배추 1/8, 브로콜리 한 대, 당근 1/2, 키위 1개, 매실액 소주잔 1/2, 청포도 한 줌, 바나나 1/2, 토마토 1개가 필요하다.



권미진은 양배추,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넣어 보통 불에서 10분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삶은 후 뜨거운 물은 빨리 버리고 찬물에 담가 비타민C 등 영양소와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막는 한편, 찬물에 식힌 재료와 매실액,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믹서기에 갈아 해독주스를 완성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해독주스로 다이어트 해야지”, “이거 생각보다 의외로 맛있어요”, “사과나 바나나 양을 늘리면 더 괜찮다네요”, “권미진 진짜 이뻐졌다”, “나도 살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