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특별기획 '스타일'에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까메오로 출연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8월 1일 방송되는 '스타일' 첫회에 모델 역으로 출연해 섹시한 쇄골을 드러낸 베이비 핑크 컬러의 탑드레스를 입고 5명의 남자 모델들과 함께 극중 화보 촬영 장면을 실감나게 연출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드라마 촬영 소감에 대해 "정말 흥분되고 재밌는 촬영이다. 팀워크가 너무 좋아 드라마도 재밌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제시카 고메즈는 자신의 드레스에 브로치를 달다가 실수하는 이서정(이지아 분)에게 소리치며 화내는 연기도 했다.



제작관계자는 "제시카 고메즈가 아파서 소리 지르는 연기를 너무 열심히 고함을 지르는 바람에 스태프들 모두 즐겁게 찍을 수 있었다"며 "제시카 고메즈의 프로 정신에 감동했고 박수를 보냈다"며 그녀의 첫 드라마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찬란한 유사'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 '스타일'은 패션업계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려낼 작품으로 8월 1일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