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막내 공민지 고교진학 포기
연예 2009/07/17 14:27 입력 | 2009/07/17 14: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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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2NE1의 막내 공민지(15)가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5세로 중학교 졸업하는 공민지는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가수활동 전념을 이유로 진학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공민지가 많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검정고시 등 독학 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빅뱅의 대성과 승리, 원더걸스의 소희와 선미 등이 모두 꿈을 위해 자퇴서를 제출했다.



연예인들의 잇따른 학업포기가 이어지자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민지의 고등학교 진학 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꿈을 향한 열정이 대단하다", "학교생활의 추억이 없어 후회할 것이다", "청소년들이 따라서 진학을 포기할까 걱정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2NE1의 멤버 공민지는 무형문화재 공옥진 여사의 증손녀로 초등학교 6학년때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되어 지난 5월 데뷔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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