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 잔 어때?”…주니엘, 새 앨범 발매 기념 팬과 함께 하는 ‘혼술라이브’ 개최
연예 2017/10/25 18:50 입력

주니엘, 새 앨범 ‘Ordinary things’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혼술’
[디오데오 뉴스] 주니엘(JUNIEL)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와 타이틀곡 이름을 오픈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주니엘의 새 미니앨범 ‘Ordinary things’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Ordinary things’에는 지난 8월 디지털싱글로 선공개한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을 포함해 주니엘이 직접 작사, 작곡한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3번 트랙에 수록된 ‘혼술’로, 주니엘의 솔직한 감정을 담은 가사와 멜로디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트랙리스트 이미지 속 이 노래의 상단에만 ‘Hit’ 표시가 돼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선공개곡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과 타이틀곡 ‘혼술’ 외에도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편지’, ‘송포유(Song for you)’가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된다.

또한, 주니엘은 새 미니앨범 ‘Ordinary things’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식 SNS와 팬카페에 따르면 앨범 발매일인 31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몬스터브레드 홍대 본점에서 ‘혼술라이브’를 개최한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주류가 포함된 행사인 만큼 미성년자는 참가할 수 없다. 특히 입장 시에는 신분증과 구매내역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주니엘의 미니 4집 'Ordinary things' 예약판매 구매자에 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25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카페 ‘혼술라이브’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만 이번 행사에 참석 가능한 만큼 팬들의 신속한 참가 신청이 필요할 전망이다.
주니엘의 신보 ‘Ordinary things’는 지난 2013년 4월 발표한 미니 3집 ‘Fall in L’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으로, 모든 트랙을 자작곡으로 채웠을 만큼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니엘의 새 미니앨범 ‘Ordinary things’와 타이틀곡 ‘혼술’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오는 11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아르떼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작업실’을 개최한다.
(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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