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이휘재, 내가 대쉬하면 넘어올 것 같다" 깜짝 발언
연예 2009/07/12 15:20 입력 | 2009/07/12 16: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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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방송인 현영이 '내가 대시하면 넘어올 것 같은 남자'로 개그맨 이휘재를 꼽았다.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현영은 타 프로그램의 MC파트너인 이휘재에 대해 "평소 툴툴거리고 나쁜 남자처럼 굴긴 한다" 며 "그러면서도 전화해 '너 왜 자꾸 내 꿈에 나오는데? 너 내 생각 했어?'라고 말하곤 한다" 고 이휘재의 평소행동에 대해 말했다.



이어 현영은 이휘재에게 관심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만약 내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면 넘어올 것 같긴 하다" 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현영은 "김용만은 친오빠 같고 이휘재는 연인 같다" 고 말하며 이휘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내비쳤다.



이휘재에 이어 현영은 "대시하면 넘어올 것 같은 남자" 3명의 이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MC퀸 특집'으로 현영, 노사연, 이소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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