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주 만삭 발레리나,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 '화제'
경제 2013/12/21 15:06 입력 | 2013/12/21 15: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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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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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만삭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자태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만삭 발레리나' 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의 메리 헬렌 바우어(34)로 미국 뉴욕시티발레단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무용수로 알려졌다.



공개된 화보 속 메리는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타이츠와 발레복 등을 입고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영화 ‘블랙스완’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에게 발레를 가르치기도 했으며 유명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시크릿 소속 모델들을 트레이닝 하기도 한 유명 발레리나다.



최근 일반 임산부와는 다른 만삭 화보를 공개했는데, 임신 39주의 몸으로 아름다운 발레 동작 및 자신만의 임산부 운동법 등을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리는 세계적인 패션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쉬지 않고 춤을 추는 것이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 또 임산부들이 대부분 겪는 고통스러운 우울증을 완화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 직전까지 발레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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