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4년만에 마약 투약혐의 체포
연예 2009/07/08 09:34 입력 | 2009/07/08 09:52 수정

지난 2005년 엑스터시와 대마초 복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던 가수 김지훈이 신종마약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가수 김지훈(36)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지훈은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지훈 외에 전직 모델 1명도 '엑스터시' 투약한 정황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훈은 1994년 황혜영과 함께 투투로 데뷔해 2000년 이후에는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2006년 듀크의 해체 후 연기자로 활동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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