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마트 목격담, 시민들과 기념사진 “예쁘고 착해… 소박하고 소탈”
연예 2013/12/19 14:50 입력 | 2013/12/20 17: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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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디오데오 뉴스] 배우 이영애의 마트 목격담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주부가 ‘마트에서 만난 이영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과 글이 게재했다. 작성자는 세 자녀의 엄마로, 우연히 배우 이영애를 마트에서 만났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발머리에 니트 차림의 이영애가 마트에서 아이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영애는 특히 화장기가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끈다.



글 속에서 작성자는 “마트에서 이영애 씨를 만났다. 온 가족이 장을 보고 있었다. 정말 예쁘고 착했다.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거절도 못 하고 찍어주고, 남편도 사진 찍어주겠다며 선뜻 내 폰으로 찍어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톱스타이자 한류스타인 이영애는 소박하게 하고 다님에도 불구하고 여신 포스가 느껴졌다”며 “옆에 있는 나는 쭈구리가 되었지만 기분이 좋다”고 적었다. 또 “쌍둥이 아이들 입에 묻은 우유를 휴지로 쓱쓱 닦는 모습을 보며 참 소탈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엄마’로서의 이영애의 모습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운가보다”, “정말 청순하다, 나이가 믿어지지 않네”, “쌩얼 같은데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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