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루와 탤런트 이다해가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해 5월부터 공인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이루가 친구들과 어울릴 때마다 이다해를 동행하고 나타났으며, 이루의 아버지인 태진아도 이다해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이루와 이다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다해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교제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전화번호도 모르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루의 아버지인 태진아도 "열애설이 나간 후 이루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이루도 그냥 웃더라"며 "친구들과 매니저 동행 하에 카페에 함께 간 적은 있지만 그 외의 관계는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이루-이다해의 열애설 외에 최근 세븐-박한별이 열애사실을 시인했고 노홍철-장윤정도 한달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히는 등 연예인 열애설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