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킨 국가대표팀 주장 박지성이 다이아몬드 면도기를 축하선물로 받게 된다.



9일 질레트는 자사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박지성을 위한 다이아몬드 면도기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퓨전 지성'이란 이름의 이 면도기는 퓨전 파워 제품을 도금한 후 박지성의 위상에 걸맞게 최고의 보석인 다이아몬드를 세팅할 예정이다.



최고의 보석 디자이너와 세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작팀이 현재 제작중이며, 오는 6월 22일 완성품이 공개될 예정이며, 같은날 박지성의 퓨전 모델 선정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박지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질레트 마케팅팀의 김주연 상무는 "질레트 최초의 한국인 모델 박지성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다. 그가 목표로 밝힌 16강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