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버스킹밴드 ‘좋아서하는 밴드’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응원 영상으로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게특집’에 잠시 출연한 ‘좋아서하는 밴드’를 위해 무한도전 멤버 전원이 참여해 콘서트 응원 영상을 촬영했다.



약 1분 40초가량의 응원 영상은 레게 특집의 의상 그대로의 멤버들 전원이 한마디씩 돌아가면서 ‘좋아서하는 밴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응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다들 격려하고 실력에 대해 극찬하는 반면, 박명수는 “저는 얘네들 잘 몰라요~”라는 발언으로 멤버들에게 비난을 받는 모습이 무한도전의 캐릭터를 그대로 반영해 웃음을 자아낸다.



‘좋아서하는 밴드’의 하하의 우쿨렐레 선생님이자 음악적 친구인 조준호는 이번 레게특집에서 하하를 지원하기 위해 스컬과 함께 참석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좋아서하는 밴드’의 음악을 듣고 크리스마스 콘서트 응원에 직접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좋아서하는 밴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뜻밖의 즐거움’은 12월 21~25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內 뮤즈라이브홀 에서 열린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응원 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DuHY37nfno4)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