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
경제 2009/05/29 21:23 입력 | 2009/05/29 21:28 수정

29일 경복궁 흥례문 앞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이 국민의 애도속에 열렸다.



경남 김해 봉하마을회관에서 5시에 진행된 발인식은 운구, 견전의 순서로 엄숙하게 열렸다.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경복궁 흥례문 앞뜰에서 주요인사와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지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故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이 엄숙히 거행됐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헌화 하기 위해 발걸음 옮기자 백원우 의원이 "사죄하라"라고 외치며 앞으로 나아갔고 경호원들은 입을 틀어막았다. 또한 일부 시민들이 이 백원우 의원에 동조하여 이 대통령에게 야유를 보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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