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적, LA서 '거위의 꿈' 열창 화제
연예 2009/05/11 17: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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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과 가수 이적이 함께 '거위의 꿈'을 부른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미국 LA할리우드볼에서 열린 한인음악축제에 참가한 태연과 이적은 '거위의 꿈'을 듀엣으로 불렀다.



현재 각 포털사이트 각종 게시판을 통해 두 사람의 듀엣 영상이 확산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거위의 꿈'을 통해서 두 가수의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고 따뜻한 선후배 간의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의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거위의 꿈'은 이적이 가수 김동률과 결성한 그룹 '카니발' 활동 당시 발표한 곡으로 지난해 가수 인순이가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의 열창에 네티즌들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 부르는 모습이 멋지다", "두 사람 모두 가창력이 뛰어나서 너무 듣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사람의 듀엣곡에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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