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스타 아오이소라 어린이날 방한
연예 2009/05/05 11: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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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소라

일본 AV(Adult Video) 배우 아오이 소라가 어린이날인 5일 한국을 방한한다.



아오이 소라는 열흘간 한국에 머물며 케이블 채널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 드라마 '한국어학당', 그리고 tvN에서 진행하는 'Falling in Love' 등에 출연하며 팬 사진회 등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tvN 드라마 '한국 어학당'은 아오이 소라 외에도 리오, 마히로 등 일본 AV 스타들이 여러명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촬영된 사전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아오이 소라의 이번 방한에 대해 비난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일본의 성인 배우가 한국을 방문해 TV 출연하는 것 자체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과 팬 사진회 참가비가 15만원이라는 사실이 지나친 상업적 마케팅이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성인배우가 TV에 출연한다고 비난 받아야 할 이유는 없으며, 아오이 소라는 일본에서 드라마, 쇼 오락프로, 영화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연예인으로 활동 하고 있다. 또한 문제가 되는 고액 팬사진회도 스튜디오 촬영회 이며 일반 레이싱모델 촬영회가 5만원선 인 것을 감안하면 톱스타와 엑스트라의 차이라 이해하면 될것이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2001년 일본에서 누드모델로 데뷔하였으며, 2002년 AV 영화 '해피 고 럭키'라는 작품에 출연하며 스타배우로 등극, 이후 일본 지상파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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