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2루타 작렬 코믹 시타 화제
연예 2009/05/04 13:35 입력 | 2009/05/04 1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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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자이언츠

지난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vs 두산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7급공무원'의 강지환과 김하늘이 각각 시구,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강지환은 타석 가까이 서서 김하늘을 향해 가볍게 공을 던졌다. 하지만 김하늘은 헛스윙을 하고 말았다. 김하늘은 특유의 애교로 한번더 하겠다고 요청했고 두 번째 시타에서는 내야안타를 쳐냈다.



김하늘은 1루에서 멈추는가 싶더니 이내 2루까지 전력질주, 쫓아가는 강지환과 함께 코믹한 모습을 선보여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4일 현재 김하늘의 코믹 시타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빠르게 전파되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강지환과 김하늘이 주연한 영화 '7급 공무원'은 개봉 8일 만에 전국 관객 100만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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