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션왕' 여주인공에 설리 확정, 남주에 주원 검토 중
연예 2013/11/02 14:02 입력 | 2013/11/02 14: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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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웹툰 '패션왕'/디오데오 보도자료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설리가 영화 '패션왕'의 여주인공으로 결정됐다.



2일 한 매체는 영화계의 말을 인용해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영화 '패션왕'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설리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영화 '패션왕'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으며 남자 주인공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패션왕'은 기안84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현대 청소년들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와 간혹 등장하는 유머러스한 기이한 포즈 등으로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끈 작품이다.



남자주인공 '우기명'은 같은 반 '얼짱'소녀에게 반해 소위 '찌질함'을 벗고 '간지남'으로 변하며 학교 내에서 '잘 나가는 무리'에 합류한다. 드라마 '패션왕'과는 별개의 작품이다.



설리는 여주인공인 얼짱 소녀 역을 맡는다. 현재 남자주인공을 두고 주원이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과 차승재 프로듀서가 기획한다.



한편, 설리는 현재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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