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송희진 Firework, 윤종신 “감정이 없다” 혹평…장원기 탈락
문화 2013/10/26 13:45 입력

출처=엠넷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출처=엠넷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디오데오 뉴스] 송희진 Firework 무대가 혹평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는 대국민 추천곡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송희진은 케이티페리의 ‘Firework’로 무대에 올랐다.
송희진은 “이 노래는 ‘내 안에 있는 가능성과 희망을 놓지 말아라’는 뜻인 것 같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송희진은 안정적인 고음을 선보였지만,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피하지는 못했다.
이승철은 “성량은 보여줬지만 만족감은 없었다.”며 91점을 줬고, 이하늘은 “타고난 소리는 좋다. 하지만 실수할까 겁내는 느낌이 든다. 100% 실력발휘를 못하는 것 같다. 고음은 좋았다”고 평하며 88점을 줬다.
윤종신은 “다들 발전하는데 송희진양은 첫인상이 가장 좋았다. 감정기복 표현이 안된다. 도형으로 표현하면 곡선이 없이 직선으로만 이뤄져있다”고 평하며 83점을 줬다.
한편, 김민지와 장원기는 탈락의 문 앞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심사위원들은 김민지를 선택했다. 이에 장원기는 “감사하다. 저는 이 자리에서 머물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원기의 탈락으로 송희진, 김민지, 박재정, 박시환이 TOP4에 진출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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