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콩부침, 맛도 건강에도 좋아 ‘웰빙 야식’
문화 2013/10/18 10:52 입력 | 2013/10/18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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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당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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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당 방송 캡쳐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정호근의 콩부침 요리가 소개됐다.



정호근은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악역 전문배우 특집’의 야간매점 코너에서 ‘콩부침’을 선보였다.



정호근은 ‘콩부침’ 요리의 조리시간이 5시간 40분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샀으나 그중 5시간은 콩을 불리는 시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정호근은 사전에 직접 불려 갈아온 콩을 가져와 찹쌀 가루, 소금을 넣어 섞은 뒤 프라이팬에 올려 동그랗게 모양을 내 부쳤다. 여기에 홍고추와 치커리까지 올려 장식해 먹음직스러운 ‘콩부침’을 완성했다.



정호근 콩부침을 맛 본 출연진들은 건강한 재료와 담백한 맛에 감탄하며 “콩으로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나. 예상 밖의 맛”이라고 평했다. 특히 여성 출연자들은 “자극도 없고 살찔 걱정 안 해도 되겠다”라며 극찬했다.



‘콩부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요리네”, “나도 도전해봐야지”,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제격인 듯”,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 “이번 주말에 나도 도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정호근 ‘콩부침’은 김병옥의 ‘파채라면’, 유혜리의 ‘묵은지 도토리 묵무침’, 박준금의 ‘이모떡볶이’를 물리치고 결국 총 5표를 얻어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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